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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산동·탄현동,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마을 정비 박차 - 일산서구 탄현동, 통장협의회 주관 마을가꾸기 초화 식재
  • 기사등록 2017-04-12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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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마을 정비 박차

[시사인경제] 고양시 풍산동과 탄현동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마을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산동구 풍산동은 민·관·군이 합동해 관내 청소취약지역을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풍산동 직능단체회원과 주민, 군부대원(9사단), 공무원을 포함해 120여명이 참여했다.

평소 풍산동 풍동천과 2통, 14통 지역은 하천과 도로에 농사용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로 인해 수년간 몸살을 앓아온 지역으로 경사지가 많고 장소가 넓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러나 이번 민·관·군 대청소로 백마교 ∼ 풍동천 1.1km 지역과 2통, 14통 민마루길 1km 구간에서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최성연 풍산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과 군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풍산동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매월 하천 청소와 무단투기 지역을 정비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풍산동은 지역 최대의 현안인 무단투기 문제와 불법 소각 문제 등을 주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다음달 27일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일산서구 탄현동은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10여 개 직능단체 회원들 60여 명이 모여 마을가꾸기 초화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센터 옆 주차장 화단에 메리골드, 페튜니아, 베고니아 3종의 초화 4,500본을 식재, 관내 환경을 아름답게 정비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깨끗한 탄현동 이미지를 위해 이번 꽃단장과 더불어 화단 주위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순찰하고 청소활동에도 힘썼다.

이재혁 탄현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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