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박지영 봉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쁘띠 헤어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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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노령, 장애,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취약계층 5가정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내 업무지원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박지영 봉사자는 벌써 4번째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매월 본인의 휴무인 날에 서울에서 남양주까지 찾아 와서 지역 내 이·미용의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은 정00 어르신은 “이렇게 집에 와서 예쁘게 머리도 해주고 너무 감사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인데 오늘은 머리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고 너무 행복했어요. 이쁜 선생님들, 다음번에 또 와줘요.”라며 거듭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1회씩 4회째 진행되었다.
박지영 봉사자는 “제 손길이 필요하고 저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행복해요. 거동이 힘들고 의사표현이 안 되도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 가족처럼, 부모님처럼 생각하면 힘들기 보다 더 예쁘게, 멋지게 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오히려 제게 이렇게 뜻깊은 만남, 시간을 갖게 해 주신 희망케어센터에 제가 더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라며 봉사를 행복한 만남이라고 표현했다.
찾아가는 쁘띠헤어숍 서비스는 호평평내 희망케어센터,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호평동·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을 통하여 매월 호평, 평내 지역의 이미용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지 허브화를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