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동네체육운동시설에 대한 보수여부와 오염상태, 주변 안전실태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는 고봉산 등산로 등 21개소에 허리돌리기, 하체흔들기, 윗몸일으키기 등 115개 주민 밀착형 동네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노후화되고 훼손된 동네체육시설물 17점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농구장 가로등, 온몸들어올리기 등에 대한 보수 및 청소, 운동기구 주변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4월 중으로 신속하게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동네체육 운동시설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