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Ⅱ Life in Classic 삶과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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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해설음악회 ‘Life in Classic’-“삶과 죽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해설음악회인 〈Life in Classic - “삶과 죽음”〉은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부지휘자인 김영언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음악평론가이자 진행자인 장일범의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하여 많은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에 매료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해설음악회에서는 부천필이 부천 지역의 클래식 음악 꿈나무에게 연주기회를 주기위해 마련한 경기예고와 함께하는 정식 오디션에서 선발된 재학생 윤재열이 협연했다. 부천필과 윤재열 학생이 협연한 ‘슈만’의 “첼로협주곡 작품 129 - 1악장” 공연은 부천 지역의 많은 음악 꿈나무들의 관심을 받으며, 뜨거운 환호 속에 큰 의미가 있는 연주가 되었다.
이번 〈Life in Classic - “삶과 죽음”〉은 음악을 통해 “삶과 죽음”을 표현한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였다. 앞으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부천시민과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재미나게 접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