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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19일간, 설날 전․후 특별방범・형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기간을 단계별로 나눠, 1단계로 1. 28 ~ 2. 3까지(대국민 방범홍보 강화)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서민거주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범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범죄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SNS, 버스․지하철 역 미디어보드판 등 국민 친화적인 홍보매체를 활용, 지역주민의 방범의식 고취 및 자발적 범죄예방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해 범죄발생 분위기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다.
또한, 경비업체․금융기관 등과 합동으로 금융기관 총기강도 등 다양한 범죄 상황을 가상한 수사긴급배치훈련을 실시하여 범죄신고 즉응태세를 점검․강화하기로 하였다.
2단계는 2. 4 ~ 2. 11까지(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검문검색 강화) 관서별 금융기관․현금다액취급업소 등을 범죄용이성에 따라 3단계로 등급을 분류하여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장소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반복 순찰하는 등 체계적으로 방범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백화점․재래시장․역․터미널 등 다중 운집장소 및 서민거주밀집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날치기․소매치기․빈집털이 등 강․절도 범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강력사건 및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형사․교통경찰 합동으로 특별 목배치를 실시하고,지역별 치안특성에 맞춰 주택가 빈집털이, 유흥가 밀집지역 강․절도, 농산물 집하장 주변 농축산물 절도 등 테마를 선정하여 거동수상자․차량에 대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형사기능에서도 동 기간내 현금 거래・보유와 인구 이동 증가를 틈탄 각종 강력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빈집털이 예방 등 특별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명절 기간에 특화된 「범죄 예방을 위한 가시적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주요 강력범죄 발생 초기에 경력을 집중하여 세밀한 탐문・수색 등 총력수사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찰은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 스스로도 범죄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적극적인 범죄신고 및 제보를 협조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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