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불교박람회 7만여명 다녀가며 상황리 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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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2017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7만1천 명으로 매년 역대 최대 인파를 갱신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4일 간 불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수는 7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 다양한 전통문화산업과 부대행사 및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난 해외업체 참여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많았던 요인으로 설명된다.
역대 최대 관람객 갱신으로 참가업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물론이고, 중국, 대만, 일본, 스리랑카, 네팔,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다양한 해외업체의 참여로 국내에 있는 많은 외국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또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016년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유망전시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불교박람회 조직위는 “불교박람회는 정부가 아닌 민간이 만들어가고 있는 산업박람회 중에서도 전통문화산업을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역할과 전통문화의 국제교류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유일한 박람회”라며 “앞으로도 불교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더 참신하고 알찬 박람회로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