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법무부, 행정자치부,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이하 ‘자원봉사협회’)는 22일 오전 11시 과천시 문원초등학교에서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김훈 자원봉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청소년 지원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이로써 3월 부터 과천 등 6개 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에 의한 보호관찰 청소년 멘토링 및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 등 청소년 비행예방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 공동 추진된다.
특히, ‘멘토링과 자원봉사 활동’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성공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법무부와 행정자치부는 6개 지역의 사업성과를 평가한 후 전국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