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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지역·경제 개발위한 교수요원 역량강화 과정 운영 - 지방행정연수원과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가 협업으로 명품과정 설계
  • 기사등록 2017-03-20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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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시사인경제]몽골의 고위공무원과 교수단이 한국의 지역개발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한했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한-몽골 양국 간 교류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몽골의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일간 『몽골 NAOG 교수단 및 고위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Governance, 이하 NAOG)의 ‘한국의 우수 지역개발 정책 및 사례 공유’ 요청에 따라 운영하는 과정이다. 그간 16개 과정 204명의 아카데미 교수와 고위공무원이 연수원을 다녀갔다. 수료생들은 몽골의 공무원 교육은 물론 각 지방행정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몽골과의 교류협력 15주년을 맞아 NAOG 원장이 연수원을 방문해 ‘주택·교통·쓰레기 발생 해결방안’을 주제로 과정을 수료했다.

지방행정연수원은 몽골 최고 교육훈련기관인 NAOG와 2002년 최초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16년째 국경을 초월한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 연수단은 한국의 지역개발 사례 관련 강의와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가 주최하는『지역개발에 관한 APG* 국제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별 지역격차 문제와 지역개발 정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연수단의 아시아 지역발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정책 배양력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배진환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몽골에 한국 및 아시아 여러 국가의 지역개발 관련 경험 및 지식이 널리 전파되고, 나아가 몽골의 경제발전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몽골은 중앙아시아 고원지대 북방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석탄, 구리, 원유 등 부존자원이 풍부한 세계 10대 자원부국이다.

1990년 한-몽골 수교 당시 271만 달러이던 교역규모가 통신, 자원, 에너지 분야 등의 교류 협력 증가로 2015년 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규모 면에서 한국은 몽골의 4번째 교역 대상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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