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중국대륙에 신도시 건설 한류 일으켜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중국 위해시 정부 대표단(부시장 외6인)이 신도시 조성 know-how를 배우기 위하여 22일 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 광교신도시 현장을 방문하였다.위해시는 산둥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여 한국과 최 근접 지역이란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한 “한중경제협력시범구역”을 조성하고 세금, 대출, 토지 임대 등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날 경기도시공사와 위해시는 도시개발 분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MOU 체결 방안과 “한중경제협력시범구역” 공동사업 시행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의 교두보로서 황해경제자유구역인 포승지구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방문단은 전자동시스템으로 실시간 물관리가 이루어지는 광교신도시호수공원 물관리 시스템센터를 견학하였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주변 산책로를 직접 체험하였다. 경기도시공사 박성권 도시개발본부장은 “중국정부가 한․중 FTA 체결을 목전에 두고 대외 투자의 폭을 넓히고, 한차원 높은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기업에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 며 “ 이번 방문을 통하여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 경기도내 산업단지에 대해 중국기업들의 투자 정책 실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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