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에서는 28일 민·관·경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도농동장과 도농파출소장 및 도농동 사회단체장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주민10%참여 주민안전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10%참여 주민안전 프로젝트 협약식』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농·지금동을 만들기 위해 경찰·지자체·사회단체 간 공식협력창구를 만들어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영수 도농동장은 “주민안전 프로젝트 협약식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방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필수 요건이다. 이를 위해 노력하시는 파출소장님과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박형중 도농파출소장은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수 있어 기쁘며, 주민안전 프로젝트 협약식에 동참해 주신 동장님과 각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번 협약식을 통해 도농파출소장, 도농동장, 주민자치장이 Control tower 역할을 하고 각 사회단체는 재난·방범·교통안전 3개 분야로 나누어 활동을 하게 되며, 매월 1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개선사항에 대해 조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