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지난 15일(수)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고센농장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워크숍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논의와 제공기관 간의 업무 협조 방안 및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진행되었다.
제공기관(장애인 활동 보조인 파견단체)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각 제공기관들은 관련 정보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였으며, 중증장애인 대상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활동보조인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여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재웅 노인장애인과장은“장애인 복지에 관련된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복지향상에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1∼3급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 제공기관 소속 활동보조인이 신체, 가사, 외출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로, 남양주시에서는 활동지원 제공기관 6개소 560여명의 제공인력들이 중증장애인 460여명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