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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화성시(화성시장 채인석)가 여름철 관광객 편의 및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궁평항 주차장(서신면 궁평리 689) 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낙조(落照)의 명소로도 유명한 궁평항은 해송 숲 및 갯벌 등 천연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하고 있어 주말이면 행락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하지만, 그간 편의시설인 주차공간이 비포장 상태여서 비산먼지 및 배수불량 등으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 궁평항 물량장 배후부지 17,000㎡를 포장해 총 634대(일반 604, 장애인 17, 버스 13)의 주차공간을 정비하고, 주차공간 사이사이에 해송 및 잔디를 식재해 주차장 녹화에도 힘썼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궁평항 지역은 빼어난 경관과 신선한 해산물로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우리시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서 좋은 추억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앞장서서 주차장을 깨끗이 관리하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궁평항 관광객의 이용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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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2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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