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관주 교육국장 경기도교육청葬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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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10일 오전, 도 교육청 현관에서 <故 이관주 교육국장 경기도교육청葬 영결식>을 거행한다. 업무중 과로로 신장기능이 악화되어 지난 7일 별세하신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며 영원한 이별의 아픔을 달래는 자리입니다. 경기도교육청葬으로 엄수한다. 경기교육계의 주요 인사와 교육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이중기 총무과장의 약력 소개, 고경모 제1부교육감의 영결사, 노선덕 장학관의 조사, 노제, 유족 및 주요 인사의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다. 고인은 도교육청과 집무실을 마지막으로 둘러본다. ‘영원한 선생님’은 경기도 광주 오포 한남공원묘지에 안장됩니다. 미망인과 1남 1녀 자제분을 두고 있다. 유족과 15만 경기도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은 고인의 숭고한 꿈과 소망, 넉넉했던 웃음을 이어간다.
장의위원회는 고경모 제1부교육감, 허봉규 제2부교육감, 박인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은 직속기관장 이상 도교육청 핵심 간부와 도의회 교육위원 등이다. 집행위원장은 김영곤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이며, 각과 과장이 집행위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12일을 ‘추모기간’으로 정하였으며, 직원들은 근조 리본을 달고 교육을 위해 모든 것 다 바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남기신 큰 뜻을 생각한다. 故 이관주 교육국장은 평소 “교육의 시작과 끝은 학생이다”라고, 지난 2011년 취임시에는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하라. 네가 물들고 나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두 손 모아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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