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방위사업청은 과천시의 한 일원으로서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26일(목) 과천청사 인근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전 직원이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만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명진 청장은 26일 오전 과천시 중앙동‘구세군과천양로원’을 방문하여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전달한 위문품은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과천굴다리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편 문승욱 차장은 26일 오후 의왕시‘마리아의 집’을 찾아 사전에 과천시 인근 시장에서 구매한 위문품과 성금과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더불어 사업관리본부와 계약관리본부에서도 과천시에 위치한 ‘사랑의 동산’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각각 방문하여 성금 및 위문품 전달했다.
방사청은 지난 10년간의 서울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정부과천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 향후 방사청은 과천시와 적극 협조하여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