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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살인범으로 누명 쓴 이준혁, 안타까움 더해 - 맨몸의 소방관, 거듭 된 반전으로 스릴만점 추격전 탄생
  • 기사등록 2017-01-19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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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사인경제]이준혁은 누명을 벗고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

KBS가 자신 있게 선보인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연출 박진석/제작 얼반웍스미디어) 어제 방송에서는 이준혁(강철수 역)이 10년전 사건의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조희봉(권정남 역)은 박훈(오성진 역)을 살인범으로 몰아넣기 위해 박훈의 집에 무단 침입하여 방 안에 있던 이준혁의 백팩에 칼을 집어넣었다. 그 칼은 10년전 정인선(한진아 역)의 별장 살인범이 들고 있던 칼이었다.

조희봉은 박훈을 정인선이 유산으로 받은 그림을 훔친 절도범으로 잡은 후 압수수색을 하여 살인범으로 몰고자 하였으나 이준혁이 그것을 가지고 가는 바람에 그의 계획은 틀어져버렸다.

정인선을 통해 이준혁을 박훈으로 오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희봉은 이준혁을 쫓았다. 버스터미널화장실에서 이준혁과 마주친 조희봉은 정당방위로 위장하여 이준혁을 죽이려 했으나, 이준혁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그곳을 탈출했다.

그러나, 백팩을 조희봉에 뺏기고 탈출한 이준혁은 경찰 폭행 및 10년전 방화 살인사건 연루자로 수배를 당했다.

극 말미 조희봉의 수상쩍은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된 정인선은 이준혁의 은신처를 찾아왔다.

정인선이 왜 이준혁을 찾아 온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준혁이 누명을 벗게 될 것 인지와 10년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각종 드라마게시판에는 “온 가족이 몰입해서 본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드라마 퀄리티가 확 높아졌네요”, “4회라니 아쉽네요” 등 드라마에 대한 호평의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심장 쫄깃한 전개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맨몸의 소방관’ 최종회는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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