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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황상섭 제16대 오산 남촌동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황 동장은 취임사에서 “공자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남촌동의 동장으로 취임 한 것은 큰 영광이다”며 “오산 6개동 중 어려운 이웃이 남촌동의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소외받는 시민이 한 분도 없는 남촌동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직원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열린 귀로 경청하고 늘 낮은 자세로 동민들을 섬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황상섭 동장은 지난 1962년 전라남도 광주(현,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했으며 광주농업고교와 한경대학교 행정학과(학사)와 동 대학원 노동복지학과(석사)를 졸업해, 지난 1981년 1월 경기도 강화군(현 인천광역시 강화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1998년 10월 오산시청으로 전입해 농축지원팀장, 도시농업팀장을 역임했고 지난 4일, 지방사무관으로 승진해 남촌동장으로 취임했다.
황 동장은 시민을 위해 앞장 서 일하는 것으로 유명해, 많은 후배 공무원들이 인품을 존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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