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이영 교육부차관은 2017년 첫 교육 현장 방문으로 지난 3일(화),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를 방문했다고 4일 교육부가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의 에듀힐링센터는 교원치유지원센터인 Tee센터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Wee센터, 학부모를 위한 Pee센터를 통합·운영하여 교육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에서는 교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심리검사-진단-상담-치유’의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 이영 차관은 에듀힐링센터 관계자, 대전 관내 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교원치유지원센터가 전체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되는데 대전시교육청의 우수사례가 다른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