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이천시는 지난 12월 29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 활동 당시 제작한 출생축하용품 및 천연염색 손수건을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및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소득을 창출하고자 만들어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한해 활동을 마무리 하며, 생산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달된 물품 중 출생축하용품 150세트는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출산을 앞둔 다문화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며, 천연염색 손수건 280여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관내 시민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술습득을 함으로써 근로의욕도 높이고, 생산품 전달을 통해 관내이웃을 돕는 보람을 느끼며 사업 활동을 끝마쳤다.
시 관계자는 “2017년에도 생산적이며 안정적인 사업발굴을 위해 힘쓰며, 참여자들이 기술습득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