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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가 공사 최대 현안중 하나인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승지구는 지난 6월 보상사업소를 설치하고 공사 직원 12명과  황해 경제자유구역청 3명의 인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15명이 3개조로 토지 및 지장물을 기본조사 중에 있다. ‘13년 9월 개발계획 변경 승인 후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10월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한 후 15년 2월 본격적으로 부지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지장물은 가옥 94건,공장 2건, 양어장과 부화장3건 축사‧창고 14건 분묘 150건 기타 17건 등 총280건으로 확인됐다.




최승대 사장은 28일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의 보상현장과 방문하여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독려 하였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55.㎢를 대 중국무역 중심지업 육성코자 지난 2008년 포승지구 등 5곳이 지정되었으나, 경기침체로 인한 LH의 사업포기 후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자인   포승지구만이 유일하게 추진되고 있다.




2018년 사업이 완공되면 최근 대 중국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평택항 배후지원단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내 생산유발효과 4조 9천여억원, 고용유발효과 27천여명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승대 사장은 “황해 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보상현장에서는 사업추진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지역주민들의 입장과 경기도의 산업정책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향후 사업추진 일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가장 중요한 기업유치 프로젝트인 고덕산업단지의 부지조성공사가  현재 8.5%의 공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말 23% 공정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승대 사장은 현장 안전, 환경, 민원 및 현장노무자 임금 체불 사전 근절을 위한 특별관리를 당부하였다. 또한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폐수처리시설공사, 용수  공급시설, 진입도로공사에 대하여 국비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 및 확약을 근거로 조성원가 상승요인에 대한 철저한 예방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삼성전자의 입주시기에 맞춰 용수 공급 및 폐수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관리를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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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9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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