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스포츠센터에서 클라이밍(인공암벽등반) 수업을 받던 초교 3학년 여아가 15미터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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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스포츠센터 |
소방서와 경찰의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25분경 초교 3학년의 A양(10세, 여)이 오산스포츠센터 내 15미터 높이의 클라이밍(인공암벽등반)의 수업을 받던 중 안전 연결 고리가 갑자기 풀려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고 밝혔다.
A양은 추락 당시 충격으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경상으로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추락사고로 현재 인공암벽등반은 폐쇄조치 됐다.
경찰은 A양의 보호자가 사건을 접수하면 사건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이번 추락 사고로 오산스포츠센터의 관리·감독을 맡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안전관리의 전반적인 전면 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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