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과천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중이던 황새와 원앙등이 조류인플루인자(AI)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과천시는 지난 20일자로 관내 양계농가에 가금류 이동제한명령을 내렸다. 또한 20일 서초구 우면동 양재천변(우면동 597-2)에서 야생오리 폐사체가 발견되어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 한 상태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인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양계농가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는 물론 야생조류가 서식하는 양재천, 갈현천, 홍촌천, 막계천변도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