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화 교동도‘찾아오고 싶은 섬’으로 새단장한다 - 민관협치 통해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개발
  • 기사등록 2016-12-14 16:07:00
기사수정
    위치도 및 현장사진

[시사인경제]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는 강화도 북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맑은 날 섬 북단에서는 바다 건너 황해도 땅이 보인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고 있지만 접경지역인데다 도서라는 지리적 한계 때문에 발전이 더뎌왔다.

이처럼 ‘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가 “찾아오고 싶은 섬”으로 새단장에 들어간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4월부터 교동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교동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고 국민디자인단·기업·지자체·중앙정부가 함께 집단지성을 활용, 교동도를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복합문화센터(라키비움*)가 금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관광안내실, 화상강의실, 작은 갤러리, 주민소득 활용공간, 영화관 등으로 활용된다.

2018년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걷는 길로 ‘평화나들길*’이 조성되고 주민소득과 복지향상을 위해 33,000㎡의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 농특산물 판매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교동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14일 지역 내 대룡시장에서 프로젝트 참여기관 관계자, 국민디자인단,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참여 전문가*들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기업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이 스스로 역량을 길러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전수했다.

김성렬 차관은 “행정자치부는 교동도를 정부3.0을 통한 대표적인 지역발전 모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교동도가 특화발전 할 수 있도록 주민대표, 참여기관 관계자, 전문가들에게 상호간 긴밀한 협업을 주문했다.

이어, 김성렬 차관은 2017년 개통을 목표로 행정자치부가 지원하여 강화군에서 시행하는 삼산연륙교*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2185
  • 기사등록 2016-12-14 16: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