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은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 전국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평가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자치부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및 특수시책 추진 등을 심사하여 선정했다.
특히, 양평군은 서포터즈 활동 및 인허가 부서 협업, 여성단체 교육, 민간분야 홍보 등 주민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시책을 추진하여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시설물의 지속적인 설치 및 확충과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 하여 교체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주민지원과 박성만 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생활에서 더욱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