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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6년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복지행정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복지사업 우수사례 보급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사업이며 이를 평가해, 시상식을 하고 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시는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2,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시는 민선 5기 초(지난 2010년)부터 복지기능의 강화를 위해 행정위주의 동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했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했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에 현장중심 복지기반 확충을 위한 3개소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하여 허브화율 전국 26.6% 대비 50%이상 구축하였으며, 전국 최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수당 지원, 복지업무 경력자 동장 배치, 민간복지인력 조기배치,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 등에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다.
곽상욱 시장은 “이 같은 성과는 맞춤형복지팀을 조기설치하여 소외계층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민‧관이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며 “2018년까지 전체 설치하여 복지허브화사업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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