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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민주당 신장용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이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되는 박근혜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우선적으로 지역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정부여당이 포기해 표류하고 있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을 집중 점검하겠다.”며 국정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했다.




14일 부터 이틀간 세종청사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한국공항공사, 서울특별시,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대한지적공사, LH, 인천광역시 등 총 17개 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박근혜정부 출범이후 실종돼버린 ‘민생정치’ 복원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따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장용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토교통위원회는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이 쌓여있는 핵심 상임위원회로서  ‘경기도 GTX사업’,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신설사업’,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수인선 지하화 조기 마무리’, ‘신수원선 복선전철 사업’, ‘성대역 재건축사업’ 등 지역현안 등을 주도적 풀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4대강 사업’, ‘하우스푸어, 렌트 푸어를 양산하고 있는 주택정책’, ‘철도민영화’, ‘공기업부채’ 등 국정 현안들의 산적해 있어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부․여당과 맞서 불꽃 튀는 정책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신장용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지역현안과 국정현안을 어느 한쪽 치우침 없이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박근혜정부가 포기한 민생까지 철저히 챙겨서 실력 있는 지역일꾼으로서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용의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20일째 국회에서 ‘민주당 24시 비상국회’ 상황근무에 참여하며 의원회관에서 숙식하며 국정감사 준비를 해오고 있으며, 국회일정 틈틈이 지역일정도 빠짐없이 소화하는 등 부지런히 뛰어 다닌다고 일부 지역 주민들이 SNS 등에 “신바람 우리의원, 신장용”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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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4 0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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