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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 12월 9일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6-12-05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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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올해 부천시 평생학습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일 소사시민학습원에서 ‘제2회 부천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100년,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광장 부천’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공유회는 평생학습 러닝스타 시상식, 퇴근학습길 톡투유, 평생학습 공감마당 등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6년 평생학습 러닝스타 수상자로 권미선 씨(대상), 최정기 씨(우수상), 환경두레(우수상)를 선정했다.

권미선 씨는 지역에서 16년간 문해교사로 활동하며 고강동 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늦깎이 학습을 통해 7년 동안 글쓰기를 지속해온 최정기 씨와 친환경 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온 환경두레도 1부 평생학습 러닝스타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2부는 퇴근학습길 사업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퇴근학습길 톡투유’가 열린다.

퇴근학습길 톡투유는 박현규 생명의전화 평생학습실장이 진행을 맡고, 부천시민에게 학습공간을 개방한 대신증권 부천지점 윤원철 지점장과 김신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상무, 문신진 라온제나 수강생, 이지선 부천시 평생교육사가 패널로 나선다.

시는 직장인들이 퇴근하며 쉽게 들를 수 있는 지하철역 인근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부천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평생학습사업 중 하나다.

3부는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 동아리, 기관·단체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평생학습 공감마당’이 진행된다.

이날 행복학습센터,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문해교실, 시민대학 연극반 등 8개 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퇴근학습길 사진전, 카툰 드로잉 작품 전시, 꽃차 전시 및 시음, 가죽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이소연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개인과 지역의 성장을 확인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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