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중앙전통시장에서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미래 중앙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창업가를 모집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지원 사업은 중앙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초기 자본금과 경영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창업가에게 창업교육, 컨설팅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에 한 발작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해 전통시장의 변화를 꾀하고 청년창업을 유도해 전통시장 활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 선정 된 사업 ‘피쉬통통’은 새로운 먹거리가 부족한 중앙전통시장의 현실을 분석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로 활어시장의 장점을 살려 신선한 수산물재료로 다양한 연령층에 호응할 수 있는 독특한 모양과 맛을 가진 튀김과 생선 초밥을 기본 메뉴로 하고 있다.
‘피쉬통통’ 청년창업가 김아람씨는 생선활어에 특화돼있는 시장의 특성을 파악해 가족단위의 주변 먹거리를 타겟으로 맛과 멋을 충족시키는 ‘피쉬통통’ 메뉴를 개발해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