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공간 “와락”에서 솔리언또래상담 연합 동아리 ‘아름다운세상을위해(이하 아세위)’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응답하라!아세위’라는 주제로 아세위 1기부터 3기까지 모든 회원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선후배가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선후배간의 교류를 통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소속감을 고취시키고자 계획됐다.
‘와락’ 공간라운딩을 시작으로 ▲아세위 활동 우수 청소년 시상식, ▲관계향상프로그램, ▲바리스타 직업체험, ▲선후배간의 교류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지난해에 아세위 회원들이 청소년문화공간조성을 위한 1000명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양평군 관내의 청소년문화공간 설립을 위한 노력의 보탬으로 올해 10월 31일에 개소한 청소년문화공간 “와락”에서 진행됨으로서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을 장려하며, 관내 청소년에게 청소년문화공간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정숙센터장은 “홈커밍데이가 청소년동아리 ‘아세위’회원들에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동아리 활동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청소년은 “졸업이후에도 동아리 친구들과 모일 수 있어서 반가웠고, 선후배간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아세위 4기 회원 모집은 2017년 3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세위는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양평관내 중3~고3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