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가 하남예술문화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하남예술인들의 큰 잔치 ‘제6회 하남위례예술제’가 12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해동안 각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냈던 (사)한국예총 하남지회 산하 8개지부(하남문인협회, 하남미술협회, 하남사진작가협회, 하남무용협회, 하남연극협회, 하남국악협회, 하남음악협회, 하남연예예술인협회) 회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자리에 모여 ‘하남에서 백제를 만나다’라는 부제 아래 수준 높은 융합 예술 공연으로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검단홀 로비 전시행사에서는 시화엽서 전시 및 증정, 2017년 달력 증정 및 80여 미술작품 전시, 사진공모전 수상작 5점을 포함한
30여점의 사진전시 및 미니액자 증정행사가 90여명 작가의 참여로 진행된다.
또한, 오후 7시 본 공연에서는 백제의 시조를 이루었던 하남 위례성을 중심으로 개로왕과 도미부인의 전설을 시와 음악, 영상, 내레이션과 함께 연극, 마술,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국악, 오페라 등이 어우러져 총 150여명의 전문예술인들이 검단홀 무대에 올라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본 공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가족식사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사항은 (사)한국예총 하남지회 031) 794-919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