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화성시가 지역의 향토문화 및 문화예술 향상에 헌신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23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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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봉사부문에는 화성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10년 동안 지역 새마을지도자 활동으로 지역 봉사에 솔선수범한 신영학(병점1동)씨가, 효행부문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86세 노모를 10년간 봉양해 효녀로 평판이 자자한 이혜란(동탄1동)씨가 선정됐다.
향토교육부문에는 정정남(진안동)씨로 화성시니어클럽에서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등 노인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정착시켜 향토교육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문예진흥부문에는 동탄여성합창단에서 예술활동에 앞장선 서복순(동탄1동)씨가 선정됐다.
체육진흥부문에는 31년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2015년 시민체육대회 종합 4위에 입상케하는 등 지역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김순근(우정읍)씨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2016년 화성 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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