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맞아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증진을 위해 평생학습상담가 1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
평생학습 상담가는 자신의 평생교육 활동경험과 지역 학습자원을 연계·활용해 시민의 원활한 학습 참여를 돕는 사회공헌형 교육활동가들로 처인·기흥·수지구 평생학습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상담가들은 대부분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진로지도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50대의 여성들로 평소에 교육·복지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용인시민들이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처인구에 2명, 기흥구에 4명, 수지구에 7명이 배치돼 ▲지역 평생학습 자원 관리(강좌, 동아리, 재능기부자 등) ▲ 지역 평생교육기관 모니터링 ▲시민 학습상담 제공 ▲시민 평생교육 요구조사 등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읍·면·동에 찾아가는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재능기부자와 시민 학습공간을 발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위촉으로 학습상담가를 대폭 증원해 총29명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