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국경절 등 황금연휴 동안 방한하는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개별 자유 여행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공사는 대만 개별자유여행객이 방한 시 가장 많이 찾는 현지 여행사인 <G-gogo>와 손을 잡고 총 8건의 관광 상품을 만들어 개별자유여행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에버랜드 등 경기 남부지역 중화권 개별자유여행 상품도 판매하고 있는 G-gogo의 이번 상품은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올 여름부터 겨울까지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담았다.
코스에는 가평 스위스에델바이스마을,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포천의 허브아일랜드, 양평의 꿈꾸는 사진기 카페와 용문사, 파주의 프로방스와 헤이리 등 경기북부의 인기 관광지가 포함됐다.
공사는 대중교통으로 주로 이용하는 개별자유여행객의 수요를 고려, 상품에 차량 대절 및 중국어 가이드 지원 등의 항목을 추가해, 개별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기획했다.
이 외에도 공사는 중국 3대 여행사 중 하나인 중국청년여행사(CYTS)와 공동으로 경기도 북부와 남부의 우수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 상품 20건을 개발, 8월부터 중국청년여행사 사이트 내 신규 개설한 <경기관광 특별홍보페이지/www.aoyou.com>를 통해 상품을 온라인 홍보 및 판매 한다.
CYTS 사이트에선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