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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화성시는 최근 도심지역 멧돼지 출연에 따라 지난달부터 운영해온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야간에도 운영키로 했다.

 

시는 11월 19일까지 운영하는 피해방지단 17명 중 5명을 야간포획 활동에 배치해 야간에 주로 활동하는 멧돼지와 고라니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농작물 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이 총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반상회와 홈페이지, 마을방송 등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행 시 멧돼지와 마주쳤을 경우 소리치거나 뛰면 멧돼지로부터 공격당할 위험이 커지며, 나무에 올라가거나 바위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 후 112 또는 119로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동탄동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은 동탄2신도시 개발로 줄어든 서식처와 용인시의 멧돼지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인근 지역인 동탄동으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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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5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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