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15일 개막 - 12개 시·군 16개 고교 연극팀 299명 참여
  • 기사등록 2016-07-14 09:50: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제25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본선에는 성일정보고(성남), 곤지암고(광주), 덕현고(양주), 포천일고(포천), 부곡중앙고(군포), 심석고(남양주), 성호고(오산), 향남고(화성), 신장고(하남), 세원고(고양), 부천북고(부천), 충현고(광명), 산본고(군포), 시온고(부천), 범박고(부천), 예당고(화성) 등 12개 시군 16개 고등학교 연극팀 299명이 기량을 겨룬다.

 

이들은 지난 6월 도내 4개 권역 27개 시군 71개 고교 연극팀 1,3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치열한 예선을 통과했다.

 

본선 진출팀은 하루에 4팀씩, 1팀 당 1시간 동안 창작극 또는 번역극을 공연하며, 연극 인사, 연극인, 교수 등 전문 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해 우열을 가린다.

 

심사를 거쳐 단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단체상과 지도교사상, 스태프상,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유공 표창 등 개인상 등 총 34명을 시상한다. 폐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들의 표현능력을 배양하고 희곡문학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감성 함양,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988
  • 기사등록 2016-07-14 09: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