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6기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0여 일간 진행되었으며 공약이행, 201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3대 분야에 대하여 세부지표별 절대평가로 이루어졌다.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민선6기 후반기 행정운영의 방향성 모색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해 A등급에서 한단계 상승된 최고등급 SA를 받았으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성남, 광명, 고양, 의왕, 파주시가 이름을 올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중심 행정운영의 결과라 생각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