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 공원녹지사업소.시설관리공단 행감 실시
  • 기사등록 2016-07-12 20:31: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12일 공원녹지사업소와 시설관리공단을 끝으로 9일간의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정준태(새누리당, 원천,광교1․2동) 의원은 공원내 체육시설 관리의 어려움과 인력문제를 점검하며, 관리주체가 이원화 되어있음을 지적하고 “공원 체육시설 관리가 명확치 못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가능한 시설을 총관리하는 곳에서 하는 등 일원화 방법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규흠(더불어민주당, 영화,연무,조원1동) 의원은 “비상활주로 등 시계관리에 조금 더 철저를 기하고, 공원조성시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지역에 맞는 나무를 선별해 식재하기 바란다”고 지적하며, “산림청에서 하는 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에 관심을 갖고 신청할 것과 구청자투리 땅 정비사업을 확대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며 활발한 시책추진을 제안했다.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2․3동) 의원 역시 “무궁화 관련 행사를 비롯해 식재 등 조성사업에 비해 수원시의 시화인 진달래에는 관심과 지원이 적다. 조성에 신경써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과 관련, “지난 5월 현장에 가서 느꼈던 점은 (사)휴먼몽골사업단은 자부담을 하면서도 사업추진에 결정권이 없다는 점은 문제다. 전반적인 문제점 등을 보고해달라”며 문제점을 짚어본 후 차후 사업운영시 반영하겠다고 지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972
  • 기사등록 2016-07-12 20: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