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양·과천지역 학교장 현장교육 협의회 참석 - “경기도 혁신교육 성공 못 하면 교육의 미래 없어”
  • 기사등록 2016-07-12 09:45: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약 50여 명의 관내 중·고교 학교장들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공감하고 참여하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안양교육’을 대주제로 정하고 소통·공감 그리고 동행,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안양과천교육, 한 발 더 나아가는 혁신교육, 학교 자율 운영 체제 구축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장, 학교정책과장, 제1교육과장이 분임을 돌며 토의에 참여했다.

 

안양·과천지역 학교장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야간자율학습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교육청-학교 간 소통부족, 인건비 부족, 교사 부족, 전기요금 현실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이날 협의회에서 “우리 교육이 변화해야 하는 역사적 계기가 있었다”면서, “하나는 우리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절절한 요구를 받은 세월호 참극으로, 경쟁교육에서 협력교육으로 국가주도 교육에서 지방자치 교육으로의 변화를 앞당긴 사건”이며, “다른 하나는 인공지능의 엄청난 변화로, 교육계가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충격을 주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교육감은 “앞으로 교육은 상상력이 경쟁”이라며, “교육이 갖고 있는 오늘날의 여러 가지 구조적 문제들을 다시 한 번 성찰하고 내다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야자폐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예비대학 프로그램, 꿈의학교, 공공도서관이나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 확대 등 야자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찾고 자기를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성공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혁신교육이 경기도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는 없다”며, “앞으로 남은 2년 교사와 학교가 중심이 되어 혁신교육의 성공을 위해 동행하자”고 당부하며 이날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962
  • 기사등록 2016-07-12 09: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