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2016 어울림 오산' 워크숍 개최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으로 복지 안전망 구축
  • 기사등록 2016-07-12 09:00: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상욱시장, 공동위원장 이상주교수)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오커빌리지에서 '2016년 어울림 오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위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동 복지허브화 개념이해, 모델링 지역 활동 우수사례 등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과 화합‧소통의 장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감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현안을 풀어가고자 하는  동 복지허브화의 주춧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 이 3개동에 신설되면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지역사회복지자원 및 서비스 개발‧연계, 동별 특화사업 등을 민‧관 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반이 구축되었다.

 

한편, '2016 어울림 오산'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및 지역 내 복지현안에 대한 문제 인식 등 공감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었으며, 금번 워크숍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밀착형 「Community Network」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955
  • 기사등록 2016-07-12 09: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2. 곽미정 박사, 청소년 범죄예방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오산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는 지난 22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회"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곽미정 박사가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위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
  3. ‘오산 내삼미동' 일원 용도지역 변경 결정고시. 주거·복합시설 개발 경기도는 23일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 2,000㎡의 부지에 1,624세대 4,060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 건축물을 조.
  4.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