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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 일자리정책과, 경제정책과, 기업지원과 등 일자리경제국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  좌측부터 백종헌 위원장,  박순영 의원,  양진하 의원

 

이 날 상임위원들은 전통시장 부대시설 부족, 여성 취업지원 과정, 나혜석거리 노점 이전 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항을 제시했다.

 

먼저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팔달문 주변 전통시장 내 쉼터, 수유실, 화장실 등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 휴식공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련 부서장은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추진시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창업지원센터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고학력, 고숙련자를 위해 센터별 중복되지 않게 전문 심화과정을 개설할 것"을 건의했고, "중장년 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종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은 "나혜석거리 노점 이전사업시 부서간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향후 푸드트럭 사업 추진 시에는 부서간 충분한 협의 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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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1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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