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화성서부경찰서(서장 곽생근)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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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대낮 음주운전은 물론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하는 숙취운전 등 주·야간 구분 없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3일 주말 대낮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10건의 음주운전이 적발 되었고, 4일 아침 출근시간대에만 숙취 음주운전 3건이 적발되었다.
곽생근 서장은 "출근길 음주운전자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술이 다 깻다고 생각하고 운전대를 잡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회식자리에서 늦게까지 과음을 했다면 다음날에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며, 운전대를 잡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까지 빼앗는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는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당분간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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