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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 구성을 마친 가운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320회 정례회 기간 중 4일부터 시작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2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 기획경제위원장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펼치겠다”며 특히, “청년문제 해결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직자 인력부족에 대한 근본적 원인 파악과 대안 마련 등 짚어볼 사항들이 많다”며 위원회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라 전했다.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추진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남은 하반기에 미비점이 보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어 “아동, 교육 및 청소년, 노인복지, 체육진흥 등 소관하는 부서 예산이 위원회중 가장 많다. 복지혜택에 누수는 없는지 꼼곰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은수(새누리당, 파장,송죽,조원2동)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은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부분인 도로 및 교통문제, 생활안전 및 불편사항 개선 등에 초점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지난해 지적했던 시정조치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재난 및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재선(새누리당, 매탄1․2․3․4동) 도시환경위원장은 “수질관리,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현황, 생활폐기물 처리 현황 등 환경정책과 사업추진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올해 직영으로 전환된 연화장 운영을 비롯해 도시계획시설 현황, 민원 발생 및 처리결과 등도 이번 행감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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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5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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