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수원시가 지난 1일 수원화성 홍보관에서 동주민복지협의체 리더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달 8일부터 4차례 열린 교육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각 동주민복지협의체 리더 47명을 대상으로 동 중심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의 역할 인식과 과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서울 마포구와 은평구 등 우수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복지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내 이웃에게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염태영 시장은 “동주민복지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세상과 연결시켜주는 다리”라며“마을공동체의 구심체이자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늘 살피고 돌아보는 지역 복지리더의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경기도 최초로 구성․운영 중인 수원시 동주민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저소득 가구 방문조사 실시, 지역 민간자원 개발 연계활동 등을 통해 42개 동별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875
  • 기사등록 2016-07-04 10: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