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화성시가 오는 16일 다람산과 노작 공원 내 물놀이장의 개장을 앞두고 수질검사와 안전검사 등 피서객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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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는 지난해 물놀이장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봉담호수공원(봉담읍), 쌍봉산근린공원(우정읍), 도원체육공원(향남읍) 내에 각각 265㎡, 330㎡, 450㎡ 규모로 총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물놀이장 3개소는 워터터널, 기린벤치 등 차별화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평소에는 놀이터로,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사계절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23일 개장식이 열릴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지난해 여름, 다람산과 노작 공원 내 물놀이장 이용객은 약 12,000여 명으로 시는 이번 물놀이장 추가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마음 편히 도심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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