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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부단체장·실국장 정기인사 단행 - 행정․기술, 고시․비고시 등 성과에 기반 둔 균형있는 인사에 촛점
  • 기사등록 2016-07-01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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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가 7월 4일자로 민선6기 후반기를 이끌어 갈 실국장 11명, 부단체장 8명에 대한 1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가 남경필 지사 임기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실.국장 인사의 특징으로 균형발전기획실장(박정란), 의회사무처장(이화순), 여성가족국장(우미리), 보건환경연구원장(윤미혜)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여성 인재를 전진 배치했으며, 기획조정실장, 일자리정책관, 교육협력국장 등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배치해 신·구조화 속에 도정을 이끌어 가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그간 도정주요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실.국장을 시.군 부단체장으로 배치해 도와 시.군간 협력관계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승진】박정란 여성가족국장(행정3급)은 균형적 행정 감각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복지여성실장 등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북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발탁 승진했다.

 

박신환 일자리정책관(행정3급)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창업지원, 슈퍼맨펀드 조성, 경기도주식회사 등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경제분야 적임자로 경제실장으로 발탁 승진했다.

 

우미리 체육과장(행정4급)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원활히 추진하였으며, 특히 야구 인프라 확충.지원 등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되어 여성가족국장으로 영전됐다.

 

이세정 해양항만정책과장(행정4급)은 평택항 활성화 추진, 해양레저 관광 육성 및 지원, 해양안전계획 수립, 해양항만시설 관리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복지여성실장으로 영전됐다.

 

민천식 도시주택과장(기술4급)은 도시관리계획수립, 도시개발사업 및 행복주택사업 추진 등을 원활히 추진하여 도시주택분야의 공로가 인정되어 포천 부시장 요원으로 영전됐다.

 

이진찬 시흥부시장(행정3급)은 고양 부시장 요원(2급)으로, 한연희 가평부군수 (행정4급)는 평택부시장 요원(행정3급)으로 그간의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각각 승진 영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이 그간의 능력을 인정받아 여성 원장으로 발탁되었다.

 

【전보】이화순 화성부시장은 의회사무처장으로, 황성태 기획조정실장은 화성부시장요원으로, 오병권 경제실장은 기획조정실장 요원으로, 최원용 농정해양국장은 일자리정책관으로, 김건중 양주부시장은 농정해양국장으로, 오현숙 복지여성실장은 양주부시장 요원으로 각각 영전했다.

 

또한, 김진흥 고양 부시장은 성남 부시장 요원으로, 류호열 교육협력국장은 시흥부시장 요원으로, 정상균 평택부시장은 교육협력국장으로, 강희진 예산담당관은 가평부군수 요원으로, 김준태 포천부시장은 수자원본부장으로 각각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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