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시 처인구, 시청앞 국도42호선 교통체계 개선 - 혼잡 개선 위해 구청방면 차로수 확대
  • 기사등록 2016-06-30 10:39: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는 시청앞 국도 42호선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동부경찰서와 함께 시청입구 사거리에서 용인대입구 삼거리까지 교통체계를 개선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 기간은 7월1일부터 20일까지다.

 

 

구는 이를 위해 우선 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처인구청 방면 차로수를 현재 3차로에서 4차로로 1개 차선을 늘릴 계획이다. 이는 용인대쪽은 4차로인데 진우아파트 앞 육교부근은 3차로로 돼 있어 차로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또한 시청‧용인대역 버스정류장에서 용인대 방면 우회전 차량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대 방면 우회전 차로폭을 현재 3.9m에서 5.5m로 확대해 버스정차시에도 우회전이 원활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용인공원삼거리~용인육교 구간 차선을 재도색해 운전자들이 야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에는 기존 차선을 지우고 새로 도색을 하므로 공사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9844
  • 기사등록 2016-06-30 10: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