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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화성시 전곡항에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이 지난 25일 개장했다.

 

 

다양한 보트 및 요트체험 및 선상 바다낚시, 독살 체험 등으로 유명한 전곡항 물놀이장은 총 538㎡의 공간에 범선 물놀이 조합시설, 슈팅헌터, 워터 터널 등의 물놀이 기구 등을 갖춰 개장 첫 주말에만 천 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코리요 물놀이장’은 개장기간 중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코리요 물놀이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8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전국 최고의 시민참여형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2016 화성시 뱃놀이 축제’에서 임시 운영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사용한 물은 완전 배수하고 개장 전 새로 급수 하며, 급수 전과 배수 후 하루 2번 청소를 할 방침이다.

 

김정상 해양수산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청결한 수질 관리는 물론이고 수상인명구조 요원(2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수영모 착용, 외부 신발 착용 금지 등의 물놀이 질서를 지키고 안전요원의 지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요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해양수산과(031-369-2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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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8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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