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난 24일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처인구 이동면 용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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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학년에게는 3D프린터 전문가, 푸드스타일리스트, 항공기승무원, 마술사, 사진작가, 특수분장사, 직업군인 등 9개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직무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또 저학년은 요리를 따라 하는‘쉐프 되어보기’와 손수건에 색을 입혀 보는 ‘염색과 만나는 나의 꿈 찾아보기’체험이 실시됐다. 특히 사회적 경제 교육원과 협력해 사회적 기업가의 정신과 가치 교육도 병행했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지난 2007년 용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초·중학교 6개교에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전문 학교사회복지사가 상주해 학생 상담 및 학교별 맞춤형 개별·집단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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