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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대운, 더불어민주당, 광명2)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소관 '2015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금번 결산심의에서 경기도 소관 사항에 대해서는 순세계잉여금이 사상 최대로 발생한 이유와 저금리로 기금 설치목적 달성이 어려운 사업성기금은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교육청에 대해서는 석면교실 대책에 대한 주문이 있었다.

 

이번 2기 예결특위는 전년도 7월 1일 구성된 이후 도 및 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7회, 2016년 본예산 심의 1회를 하여 역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 가장 많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대운 위원장은 “제2기 예산결산위원회 활동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 사상 최초로 준예산 처리를 하여야만 했던 사정에 대해 이해를 구한다”면서, “누리과정예산 문제와 경기도지사가 부동의한 예산을 임기 내에 해결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도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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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7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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