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배수문 위원장을 비롯한 임병택, 최지용, 김호겸, 장동일, 박재순 위원은 23일 경기도시공사 화성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 현장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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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업장 상황실에서 ‘화성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상황 그리고 향후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금년도 경기도시공사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서도 간략한 보고가 있었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동탄2신도시는 지식산업, 비즈니스, 레저, 문화시설과 친환경, 대중교통지향적 시설이 복합된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현재까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배수문 위원장은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의 경우 LH가 80%, 경기도시공사가 20%를 담당하고 공사분담사업비는 16조 9,700억원 중 3조 3,940억원을 분담하는 대단위 사업이라 강조하면서, 11만 6,000여 호에 세대가 입주할 계획도시인 만큼 그 터를 닦는 택지개발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 하였다.
또한, 장마철인 만큼 공사현장의 시설물 관리 등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고, 추진상황 보고후에는 미래체험관 전망대에서 해당 택지개발 현장설명을 들었다.
한편, ‘화성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 사업은 2008. 7월부터 2017. 12월까지 경기도시공사(20%), LH(80%)가 사업시행자로서 약 2,400만 평방미터에 사업비 16조 9,700여 억원이 투입되고, 주택계획 116,082호와 인구 285,878명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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