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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자전거 지도를 제작,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지도에는 황구지천 등 추천 순환코스 4개소와 자전거도로의 현황, 자전거 고장 시 필요한 자전거 수리점을 수록했다. 아울러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일반점검과 표지, 수신호 등 자전거 교통안전 정보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영자전거(반디클)의 시스템 구축과 자전거 이용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 지도를 제작‧배포하게 됐다”며 “자전거 지도의 코스를 따라가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다”고 자전거 이용을 독려했다.

 

한편 시는 광교산과 행궁동에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 시민보험,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자전거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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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3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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